김호중·송가인, 새 트롯 예능으로 TV조선 복귀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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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1 13:44
김호중송가인.jpg
출처:각 인스타그램
대세 행보를 거듭하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송가인이 함께하는 첫 공식 트로트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된다.

TV조선은 김호중과 송가인이 오는 10월 4일 첫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녹화는 서해안의 한 섬에서 극비리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호중과 송가인은 지난 12일 SBS 추석특집 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서 레전드 듀엣 무대를 펼치며 남다른 케미를 과시했다.

해당 방송은 최고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는 물론 추석 특집 예능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앞서 두 사람은 2020년 KBS2 '악인전'에서 인연을 맺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톱7 출신으로 '사랑의 콜센타'에서 중도하차한지 2년만에 송가인은 '미스트롯' 진 출신으로 2019년 '미스트롯'과 '뽕 따러 가세' 이후 3년만에 TV조선 예능에 출연한다.

한편 시청률 보증 수표라 할 수 있는 송가인과 김호중의 TV CHOSUN 예능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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