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에서 계정숲예술촌 입주작가전 열려

  •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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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2 09:23  |  수정 2022-09-22 09:39

경북 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인근에 자리한 계정숲예술촌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경산시청에서 열린다.

계정숲예술촌에서는 다양한 장르에 활동하는 6인의 작가들이 작업하고 있다. 김현희(비구상),김형표·노창환(조각), 유지연(현대미술), 정희윤(판화), 조정숙(조형도예) 작가가 입주해 있다. 이번 경산시청 초대전에서는 이들 작가의 작품 25점이 소개된다.

전시에 참여한 정희윤 작가는 "이번 전시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이라는 경산 시정슬로건과도 잘 맞는 의미있는 행사다"라며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쉽게 접하도록 해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창작의 동기부여와 예술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영기자 sy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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