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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경북에서 연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영남일보 DB |
대구·경북에서 연일 1천 명대 신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25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25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07만1천82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으로, 사망자 연령대는 70대 1명, 80대 이상이 4명이다. 접종력은 1·2차 접종 1명, 3차 접종 2명, 4차 접종 2명으로 조사됐다. 누적 사망자는 1천495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5%이다.
경북에서는 1천57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12명, 구미 257명, 경산 202명, 경주 174명, 김천 97명, 안동 90명, 칠곡 87명, 영주 83명, 상주 44명, 영천 41명, 문경 41명, 의성 26명, 울진 18명, 예천 17명, 영덕 15명, 성주 15명, 군위 14명, 청도 10명, 고령 9명, 봉화 9명, 청송 5명, 울릉 4명, 영양 3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63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5천792명이 신규 확진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10명이 늘어난 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213명(치명률 0.11%)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6명(전일 대비 2명 감소)으로 집계됐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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