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7년만에 이혼…손석구와 한솥밥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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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10:27  |  수정 2022-09-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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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겸 가수 한그루(30·본명 민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그루가 최근 합의 이혼했다. 쌍둥이 아이들의 양육권은 한그루가 가져왔다"라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한그루는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후, 같은 해 배우로 전향 드라마 '소녀K',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그러던 중 23세이던 2015년,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2017년 쌍둥이 남매를 출산한 한그루는 이후 연예 활동 없이 가정과 육아에 집중해 왔다.

그러다 지난 6월에는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복귀를 준비 중에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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