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운 전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제3회 러시아 피아노 음악 국제 콩쿠르 결선 지휘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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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28 14:57  |  수정 2022-09-28 14:58  |  발행일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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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 지휘자가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열린 '제3회 러시아 피아노 음악 국제 콩쿠르' 결선 연주에서 지휘를 하고 있다. <박지운씨 제공>

지휘자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인 박지운 전 대구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열린 '제3회 러시아 피아노 음악 국제 콩쿠르'의 결선 연주를 지휘했다.

이탈리아에선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콩쿠르가 열리지만, 한국 출신 지휘자가 지휘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피아노 음악 국제 콩쿠르(Russian Piano Music International Competition)는 러시아 피아노 음악을 애호하는 음악인들이 모여 5년 전 산레모에서 발족한 RPM(Russian Piano Music)이 주최하는 콩쿠르다. 올해 경연에는 37명의 젊은 연주자들이 참여해 5일간 치열한 경쟁을 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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