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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샵 퀄텟 애프터 아워스.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 제공> |
2022 대구세계합창축제가 19~20일 오후 7시30분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바버샵 퀄텟 애프터 아워스(미국), 텔콤대학합창단(인도네시아) 등 해외 팀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오페라콰이어,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프로 혼성합창단인 벨레코러스, 10년 이상 활동 중인 뮤지컬 배우들로 구성된 빅토리 뮤지컬 앙상블 등 국내 팀이 무대에 오른다. 20일에는 영국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스, 대한민국의 필그림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송준기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로 그동안 초청하지 못했던 이틀 동안의 짧은 만남이지만 축제에 참여한 모든 국내외 팀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대구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슴 깊이 간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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