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차승원·박보검…저축과 성금, 기부활동 등으로 정부 표창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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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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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의 날' 을 맞아 배우 김혜수와 차승원, 박보검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김헤수 박보검 차승원을 포함해 금융 발전에 기여한 194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김혜수는 꾸준한 저축을 실천하며 이재민 후원과 코로나 성금 등 활발한 기부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을, 박보검은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과 집짓기 봉사같이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차승원은 꾸준한 저축 생활로 건전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우리 경제성장의 핵심이었던 저축의 의미와 정신은 살리는 가운데, 금융의 포용성과 혁신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금융의 날에는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에 기여하신 분들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의 날'은 금융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로 매년 10월의 마지막 화요일로 지정돼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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