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규현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 확정, 서정희·서동주와 김승현 가족 해외여행기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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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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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그맨 박나래, 가수 규현이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낙점됐다.

KBS 2TV 신규 가족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해외여행기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여행 가족으로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은 대만으로, 광산김씨 패밀리(김승현 부부 패밀리)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나선다.

최근 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모녀 3대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힘이 될 수 있을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토리에 관심이 모인다.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딸, 고모, 삼촌 등 무려 8명에 달하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여행기는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이들은 2019년 KBS 연예 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가족으로, 개그맨보다 더 재밌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가족 여행기가 웃음을 줄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사연을 지닌 스타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로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피디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를 이끄는 박나래와 규현은 적재적소의 차진 멘트와 최강의 순발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 MC. 오랫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노하우로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2023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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