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 "동료로 남기로" 결별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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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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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
가수 현아와 던 커플이 결별했다.

현아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2016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진 현아와 던은 2018년 공개 열애를 시작해 6년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또한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팀으로도 활동해 작년 9월엔 함께 첫 유닛 EP 앨범 '1+1=1'도 발매했다.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함께 나온 두사람은 이듬해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으로 함께 옮겼다.

최근 두 사람 모두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종료 이후 개별 활동 중이다.

올해 초 던은 소셜 미디어에 "메리 미(MARRY ME·나와 결혼해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현아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던은 지난 2월 소셜 미디어에 특별하게 제작한 웨딩 커플링을 올리며 "MARRY ME"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하며 프러포즈를 하고, 현아는 "예스"라고 외치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을 거쳐 솔로로 나서면서 톱 가수 반열에 올랐다.

 던은 2016년 그룹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현아, 펜타곤 후이와 함께 트리플H로도 활동했었다.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 받았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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