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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시즌2(이하 집사부일체2)'는 이대호, 뱀뱀이 새로운 제자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린다.
'집사부일체2'에는 시즌1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NCT 도영이 그대로 출연을 확정했다. 하지만 핵심 멤버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던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와 음원 정산과 관련한 갈등으로 끝내 하차했다.
한편 ‘집사부일체’ 시즌 2는 1월 1일(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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