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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행정학부 하혜수 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 학술상 수상
경북대 행정학부 하혜수 교수가 최근 숭실대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총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전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보에 게재된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 논문은 '제주특별법에 나타난 권한 특례 유형 분석'으로, 제주특별법 481개 조문에 나타난 권한 특례를 5가지 유형 구분에 근거해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주민자치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시행령 특례와 법률 특례의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논문의 교신저자는 하혜수 교수, 주저자는 제주대 민기 교수이다.하 교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의 밑그림을 그렸던 한 사람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의 권한 강화와 이를 통해 우리나라 지방분권의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2024.03.05
김상현 영남대 교수, 신협중앙회 사외 전문이사 재선임
김상현 영남대 교수(경영학)가 지난달 29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신협중앙회 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사외 전문이사로 재선임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028년 2월29일까지다. 김 교수는 감사위원을 겸임한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한국부동산원, 영남권역 재개발·재건축 정책 현장설명회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달 29일 한국부동산원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설명회는 영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정비사업의 어려운 점과 정책 추진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월7일 서울(1차)을 시작으로 매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며 정비사업 정책과 미래도시 지원센터 지원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다음 주 서울(5차)을 끝으로 권역별 현장설명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울 현장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한국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정책에 대한 주민의 바람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권역별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되더라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의 끈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달 29일 한국부동산원 대구 본사 대강당에서 영남권역의 지자체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인교육 앞장' 경일대 미래융합대·경북미래라이프대학
경일대 미래융합대와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성인학습자 교육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지난달 2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치렀다. 경북미래라이프대학은 경북도와 교육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지역산업과 지역맞춤 정규학위과정'으로 올해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성인학습자들의 학위 취득을 도울 예정이다. 올해 의성, 울진, 성주, 영천지역 신입생을 모집했다. 한편, 경일대 미래융합대학은 5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경북미래라이프대학이 지난달 2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을 치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역 입주 기업 불편함 직접 살피는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달 28일 지역산업단지에 입주한 OKF와 SK플라즈마를 차례로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권 시장은 OKF 이상신 회장, SK플라즈마 유용재 공장장, 기업 임원진, 투자유치 관계자들과 한자리에서 만나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OKF는 멀티 음료 제조공장으로 2008년 풍산농공단지에 입주해 32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현재 180여 개국으로 수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중견기업이다. OKF 이 회장은 "전 세계를 누비는 OKF 음료가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ESG경영 실천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제조·판매기업으로 2015년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입주해 현재 210여 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기업이다. SK플라즈마 유 공장장은 "SK플라즈마는 2018년 안동으로 이전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안동시의 바이오특화산업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방문을 환영했다.권 시장은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안착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소통해 기업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기업은 더 많은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권 시장은 민선 8기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유한건강생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고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지난달 28일 권기창 안동시장이 OKF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포토뉴스] 경북소방본부 '부패·청렴 실천'
4일 경북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열린 소방지휘관 회의에 참석한 이철우(왼쪽) 경북도지사와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이 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대구교통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전국 도시철도기관 중 1위
대구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 16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전국 46개 지방공기업 평균(65.4점)을 상회하는 94.4점을 받았다. 대구지역 내 공사·공단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공사는 실제 데이터를 많이 활용하는 사용자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행했다. 지역 내 대학동아리와 협업해 20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신규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차별화된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개방해 민간활용 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대구교통공사 전경.
오성고 산악회
대구 오성고 동문 산악회인 오산회(회장 손병혁·전 대우증권 본부장)는 3일 경남 합천군 황매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산행과 함께 시산제를 가졌다.대구 오성고 동문 산악회인 오산회(회장 손병혁) 회원들이 3일 경남 합천군 황매산에서 시산제와 정기산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3.04
[오늘의 운세] 3월 5일 ( 음 1월 2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오늘의 운세 3월 5일 ( 음 1월 25일 )(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쥐띠(子)>96년생:남의 일에 나서지 말라, 좋은소리 못듣는다. 84년생:세치 혀가 재난을 가져올 수, 말을 신중하게 밷어야 할 때. 72년생:무리수 두지 말라, 안전한 길로만 가야할 때. 60년생:욕심이 앞서서 행하는 일은 실패. 48년생:앞뒤 돌아보지 말고 냉정하게 결단을 내려야. <소띠(丑)>97년생:언행을 조심치 않으면 실수있다, 윗사람보다 동료의 도움을 받으면 길. 85년생:모든일은 준비가 있어야 결실도 있는 법. 73년생:금전의 이익보다 명예에 흠집이 나지 않도록 하라. 61년생:직업 변동, 전근 등에 길.49년생:언행의 모를 다듬지 않으면 미움 받는다. <호랑이띠(寅)>98년생:타협을 시도하지 않으면 조정되지 않는다. 86년생:경쟁자가 사라지고 신뢰하는 동료 얻는다. 74년생:비가 내려 메마른 땅을 적시는 형상, 무엇이든 순조롭다. 62년생:인내 필요한 날, 끈기 있게 오래 끌면 길. 50년생:관재구설 주의, 오늘은 준비자세로 있을 것. <토끼띠(卯)>99년생:남과 충돌을 일으키면 손실이 크다, 약점 주의. 87년생:잡음에 신경쓰지 말고 노력할 것. 75년생:내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남의 의견 참작하여 진행하라. 63년생:이성과의 여행은 후에 말썽이 생길지 모른다.51년생:장거리여행 이동 무리. 체력 뒷받침되지 못한다. <용띠(辰)>00년생:남의 결점을 들추지 말 것. 88년생:권력을 남용하면 난처함이 따르는 날. 76년생:몸에 익은 일이라도 실패 없도록 단속하라. 64년생:진심을 나눌만한 벗 만날 수 있는 날. 52년생:새로운 기획, 투자, 매매 모두 길. 40년생:실물 늦으면 못찾는다, 동남쪽에 찾아라. <뱀띠(巳)>01년생:모난 돌이 정 맞는다, 말을 아껴야. 89년생:함정이나 위험이 가까울 때. 77년생:일 위한 여행에 분주, 뜻밖의 수입 있다. 65년생:주변사람의 힘을 빌려 성취. 53년생: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라. 41년생:수동적인 자세로 나가라. 선박여행은 길, 항공여행은 연기하라. <말띠(午)>02년생:의논 없이 한일은 뒤에 불만 생긴다. 90년생:새롭게 시작하는 일은 길, 만족할 만한 결과. 78년생:입속의 혀처럼 말려드는 이를 경계하라. 66년생:연극, 영화 기타 예능관계에 있는 사람은 대길. 54년생:좋은 일이 겹치는 날. 42년생:헛 소문에 마음이 심란할 수. <양띠(未)>03년생:그동안 노력의 결실 보게 된다. 91년생:앞에서 웃는다고 뒤에서도 웃는건 아니다. 79년생:마음이 시키지 않는 일은 피함이 상책. 67년생:타의로 진행하는 일에는 또다른 분쟁 따른다. 55년생:능력 밖의 일을 욕심을 내면 실패. 43년생:필요이상 솔직할 필요 없다. <원숭이띠(申)>04년생:매사 조심성을 가져라. 92년생:시험은 합격, 취직도 길. 80년생:다가올 결과를 생각해 가면서 일을 처리해야 할 때. 68년생: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푸는 마음이면 길. 56년생:남의 꼬임에 빠져 물건을 사면 손해. 44년생:전후사정을 보지 않고 나서다가는 망신 수. <닭띠(酉)>93년생:딴 마음 먹으면 손해, 정직하고 근면한 행동만이 길. 81년생:호운에 방심말라, 사소한 부주의로 손실. 69년생:성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노력은 필요함. 57년생:해외원정에 길운, 확신 가지고 일에 임하면 좋은결과 있다. 45년생:판단력 흐려지고 실 수입도 별로없음. <개띠(戌)>94년생:진심을보여 마음 얻을 수 있는 날. 82년생:실물은 곧 찾게 되나 파손되어 있을지 모른다. 70년생:타인의 협조를 얻고 마음 맞는 동료를 얻을 수 있다. 58년생:계획적 금전관리 필요, 쓸데없는 지출이 많을 때. 46년생:믿었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일이 있다. <돼지(亥)>95년생:남성은 과감한 전진, 여성은 나서서 처리하려하면 흉. 83년생:돈이 들어온다, 동북쪽에서 오는 사람이 귀인. 71년생:만사 신중하게, 계획의 착수는 내일로 미루어라. 59년생:여성으로부터 눌리는 형상,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47년생:가까운 사람과 이별 따른다. 이경묵 죽평철학원 원장
[부고] 김기혁(대구교통공사 사장)씨 모친상
△김기혁(대구교통공사 사장)씨 모친상=발인, 6일 분당서울대병원장례식장 5호실, 장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성환공원묘원. 053-642-1300.
김철문 경북경찰청장 '경청과 응답' 간담회 개최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지난달 29일 경주경찰서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경청과 응답' 간담회에 참석했다.다양한 연령대의 경찰관과 행정관, 주무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하게 알아내는 경청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경북 경찰은 경청과 응답의 자세를 마음에 새기고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지난달 29일 경주경찰서에서 열린 '경청과 응답' 간담회에 참석한 김철문(왼쪽 아래에서 넷째) 경북경찰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고] 김종화(B&B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씨 부친상
△김태암씨 3일 별세. 김종화(B&B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부친상= 발인, 5일 오전 11시 영남대학교 장례식장 201호실, 장지, 청도 평화공원. 010-9550-0195.
대구동구교육재단, 신청사서 본격 업무…장학생 모집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대구 동구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연접한 신청사는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 상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지하철 신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대구동구교육재단 설립은 민선 8기 동구의 역점사업이다. 2022년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모든 행정절차 마무리 후 지난 1월1일 출범했다. 조직은 1국 1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담 공무원 파견 및 직원 신규 채용으로 전문성을 강화했다.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월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올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또 교육재단을 제2의 학교로 만들고자 내달부터는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학습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전 학년 대상 명문대 투어 및 진로·체험 사업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교육이 곧 도시경쟁력이다. 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4일 대구 동구 신천1·2동에서 개청하는 대구동구교육재단 전경.
포항제철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활동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음 해 고용노동부 정기점검 및 감독대상에서 제외되는 혜택이 주어진다.포항제철소는 지난해 8월 협력업체인 청인, 화인텍, 세영기업 등 3개사와 상생협력 매칭 활동을 시작해 같은 해 10월까지 총 42회의 컨설팅 및 안전교육을 지원했다. 파트너사에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를 통해 안전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또 가스 측정기와 전자동 혈압계, 절상 방지 토시 등의 안전보건 물품을 지원했다.포항제철소는 올해 7개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천시열 포항제철소장은 "제철소의 안전을 위해서는 직영은 물론이고 파트너사, 용역사 등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어야 한다"며 "직책 자는 내 관리 영역에서 작업하는 모든 직원의 안전을 지켜야 하며, 사소한 지적보다 칭찬을 통해 긍정적이고 자주적인 현장 안전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시상식이 열렸다.
민주평통 포항시協 정기회의, 북한이탈주민 포용·지원 논의
경북 포항시에서 '남북관계의 변화에 따라 북한 주민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회의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회장 김승유)는 지난달 29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협의회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남북관계 변화기에 북한 주민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행위와 이에 대응하는 우리의 입장, 북한 인권 상황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이 논의됐다. 또 탈북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탈북민 포용을 위한 역할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한 탈북민이 직접 북한 내 인권 상황과 자신의 정착 과정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공감을 얻기도 했다.김승유 회장은 "탈북민들이 자유롭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포항시협의회 자문위원들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사진=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김승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항시협의회장이 지난달 29일 포항시산림조합 대강당에서 열린 1분기 정기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의료개혁특위 "의료개혁 시기상 미룰 수 없는 과업…소통 통해 의견 좁힐 것"
경북대,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 '155명' 조정에 대구경북 타 대학 결정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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