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정보대학] 23개科 에듀·라이프·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 허석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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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12-19  |  수정 2011-12-19 07:45  |  발행일 2011-12-19 제16면
[대구산업정보대학] 23개科 에듀·라이프·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대구산업정보대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환자의 치아관리 방법을 실습하고 있다.

대구산업정보대는 오는 23일부터 시작하는 정시모집을 통해 179명을 선발한다.

‘휴먼케어(Human Care) 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는 대구산업정보대는 미래의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따뜻한 감성의 휴먼서비스 전문가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 대학은 휴먼케어 인재육성을 위해 △산업체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 강화 프로그램 △학생의 해외어학연수 및 해외 현장실습 지원 △산학네트워크 강화 △각종 국가고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또 23개 학과(2개 계열 포함)를 헬스케어(Health Care), 라이프케어(Life Care), 에듀케어(Edu Care)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특성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산업정보대의 유아교육·사회복지과 등 에듀케어 분야와 간호·안경광학·방사선·치위생과 등 헬스케어 분야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최고의 학과들이다. 특히 유아교육과는 유아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숲유치원’ 확산에 힘을 쏟으면서 다양한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1세기 문화·감성 사회에 눈높이를 맞춘 피부건강관리·뷰티스타일리스트·애완동물관리·보석감정과 등은 라이프케어 분야의 신흥 명문 학과들로 전국 각지에서 학생이 몰려드는 이른바 ‘전국구 학과’들이다. 특히 ‘의료+뷰티산업 융합’이라는 미래사회 흐름에 맞춘 라이프케어 분야의 피부건강관리과는 교과부의 ‘2011학년도 산업체맞춤형교과과정 개발’사업자로 선정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구산업정보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일본, 영국 등 20여개 해외 대학과 2+2 학위취득, 현지학기제, 공동학위제, 현지 취업모델 개발 등 협약을 맺고 상호학점 인정과 어학연수, 글로벌 현장학습 등을 활발히 해 나가고 있다.

이우언 입학홍보처장은 “미래사회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휴먼케어 전문가가 주역이 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은 이런 전문가를 키우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산업정보대학 www.dpu.ac.kr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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