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채널 채널칭은 이태란 주연 중국 사극드라마 '왕후의 꽃'(원제: 봉황모란)을 오는 25일부터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46부작인 '왕후의 꽃'은 춘추전국 시대 위나라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여인을 놓고 형제가 벌이는 치열한 권력 다툼을 그린 드라마다. 명나라 때 일어난 '토목의 변'이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이야기다.
이태란은 형제인 백건과 중호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여주인공 한영주를 연기한다.
'왕후의 꽃'은 25일부터 매주 월~금 오전 10시40분, 오후 7시20분에 편성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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