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13기 졸업식에서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과 졸업생, 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무기자 |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제13기 졸업식이 지난 21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호텔라온제나 에떼르넬홀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영남일보 CEO아카데미 13기 졸업생과 이들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14기 재학생 및 기수별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은 축사에서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졸업 후에도 평생 회원을 지향하는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와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13기 김주윤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배움의 기회를 준 영남일보 관계자들께 감사한다. 졸업 후에도 총동창회 구성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지난 1년 동안 강의실과 야외에서 활동한 추억의 영상이 상영됐고, 졸업증서 및 기념품 전달도 함께 이뤄졌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원우간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출범 8년차를 맞이한 영남일보 CEO아카데미는 1년 2학기제로 운영된다. 1~14기까지 아카데미를 거쳐간 졸업생과 수강생만 1천500여명에 달하며, 골프와 등산 등 각종 취미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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