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市당, 하반기 사업 확정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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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3   |  발행일 2017-08-23 제5면   |  수정 2017-08-23

정의당 대구시당이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지도위원을 위촉했다. 대구시당의 하반기 사업계획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정치’ ‘시민의 삶을 보듬는 정책’ ‘민의를 반영하는 선거제도 개혁’을 주제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위해 ‘청년정치아카데미’와 당의 주요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정의로운 시민정치학교’를 오는 10월에 실시한다. 또 지방선거 제도개선을 위해 ‘선거법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와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대구시당은 지역 사회운동가인 이영희 전교조 초대 위원장, 이상술 5·18구속부상자회 대구경북지부장,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전 본부장 등 3명을 지도위원으로 위촉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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