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된 이명화씨(성주군 선남면 도성리)가 최근 <재>성주군 별고을 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촌진흥청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자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에서 1명씩 5명의 명인을 매년 선정한다. 이씨는 성주군에서 참외재배 농업인으로는 처음 선정됐다.
성주=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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