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희 경북대 명예교수가 정치현상과 사회현상의 연계 혹은 융합을 설명한 ‘최신 정치사회학’(도서출판 책과세계)을 펴냈다. 현재 세계평화교수협의회와 평화대사협의회 대구시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윤 명예교수는 이번 책에서 21세기 들어 더욱 뚜렷해지고 있는 정치현상과 사회현상의 상호 작용 및 융합 현상에 대해 설명하고 미첼스·마르크스·베버 등 여러 학자의 이론과 핵심 주장을 소개했다.
윤 명예교수는 “최근 들어 특히 사회현상이 정치현상에 미치는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며 “정치사회학 연구가 지구적 또는 지역적 정치·사회문제에 대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변종현기자 byeonjh@yeongnam.com
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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