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대구경북 학생 460명에게 장학금 4억6천만원 지급

　<주>서한은 최근 '2018년 대구·경북지역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한은 올해 장학사업으로 장학생 460명에게 장학금 4억 6천만원, 지역 내 중·고교 발전기금, 대구교육청 인재육성장학재단 등 6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지역 내 우수인재 발굴, 육성을 지원해온 서한은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장학재단을 설립, 대구교육청과 경북교육청을 통해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해마다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장학생 1천830명에게 장학금 20억원, 대구교육청과 지원사업인 1사1교 악기기부, 인문도서기부, 인재육성장학재단 기부 등 총 25억원을 인재양성 및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내놨다.
　

조종수 서한 대표이사는 "장학생 여러분들을 축하하고 우리 장학생 여러분들이 어엿한 한 사람의 사회구성원이 되어 미래로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그리며, 우리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호기심, 열정과 사랑을 늘 간직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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