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읍·다산면에 맞춤형복지팀 추가 설치

  •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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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15 07:24  |  수정 2019-01-15 07:24  |  발행일 2019-01-15 제12면
고위험가구 선제 발굴 예정

[고령] 고령군이 올해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가야읍·다산면에 맞춤형 복지팀을 기본형으로 추가 설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행한다. 8개 읍·면에 권역형 2개팀·기본형 2개팀 등 모두 4개의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군민을 찾아간다.

읍·면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상담·신청을 포함해 취약가구 관리를 체계화하고 마을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고위험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복지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더 행복한 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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