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내일로 홍보단원들이 25일 영덕역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덕군 제공> |
영덕군과 코레일대구본부는 25일 영덕역에서 동해선 개통 1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내일로 홍보단' 위촉행사를 가졌다.
홍보단은 전국 만 19~29세 청년 8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강구해파랑공원과 정크트릭아트전시관 등 영덕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여행 인증샷과 후기를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26일 개통한 포항~영덕 동해선 철도는 현재까지 37만 8천여명이 이용해 지역 관광과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규식 영덕부군수는 "홍보단의 활동이 최소 160만명의 검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영덕=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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