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하키, 단일팀 구성 없이 올림픽 출전

  • 입력 2019-05-24 00:00  |  수정 2019-05-24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여자하키가 남측 선수들로만 팀을 꾸려 올림픽 1차 예선에 준하는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단일팀을 구성하기로 남북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합의한 종목은 여자하키와 여자농구, 유도(혼성단체전), 조정 등 4개 종목이다. 이 중 여자하키는 6월8일부터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국제하키연맹(FIH) 시리즈 파이널스가 올림픽 예선 대회에 나갈 팀을 가려내는 1차 관문이다. FIH 시리즈 파이널스에는 한국과 스코틀랜드, 우크라이나, 프랑스, 아일랜드, 체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8개 나라가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상위 2위 안에 들면 14개국이 경쟁하는 올림픽 예선 대회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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