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도시재생 전략·활성화 계획 주민공청회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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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15 16:14  |  수정 2020-07-15 16:14  |  발행일 2020-07-16 제8면
주민공청회
15일 영주 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및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주민공청회가 열리고 있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영주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과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영주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청회는 영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및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전문가 토론 및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역 앞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은 영주시 도심지역의 재생 방향성 도출·중앙선 복선화 등 기회 요인을 활용한 재생 도시재생 전략과 총 240억 규모의 영주역 앞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방안이 담겨 있다.

특히 지역특화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더 이음 어울림 센터' 조성·문화친화형 거리조성을 위한 도로 다이어트 및 남부 육거리 회전교차로 계획·도심 관광 자원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영주역 광장 조성사업 및 숙박 인프라 개선 사업·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조성사업·주민들이 참여하는 도시 가드닝 사업 등 지역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오는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수렴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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