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양성자과학연구단 공동 연구 업무협약

지난 29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이영경 총장(왼쪽)과 김유종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29일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대학과 연구단의 전문가 그룹의 인적 교류와 정보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이뤄졌다.

업무협약으로 △교육·연구·산학 협력 분야 신기술과 정보 교환 △교수와 학생의 현장 참여 △위탁교육과 협동 강의 △시설·기자재의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한다.

대학은 업무협약으로 현재 대학이 추진 중인 양성자가속기 기반 국책사업 수주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경 총장은 "앞으로 지역산업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양성자가속기센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산업의 소재 개발 협업으로 급변하고 있는 제조업 산업 현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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