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한국 남자축구 온두라스 6-0 대파...조 1위로 8강(1보)

  • 최시웅
  • |
  • 입력 2021-07-28 19:24  |  수정 2021-07-29 08:49

2021072800020151896.jpeg
28일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 대 온두라스의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8강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한국 축구대표팀이 온두라스를 6-0으로 대파하고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조별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최종전에서 황의조의 해트트릭과 설영우(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잇단 득점포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2승 1패 승점 6점으로 B조 1위를 확정, 올림픽 3회(2012년 대회 3위·2016년 대회 8강) 연속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A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최시웅기자 jet123@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