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 |
경북 구미시의회가 5일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결과, 김영태 시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 이명희 시의원이 기획행정위원장, 박세채 시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김영길 시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일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에 안주찬 시의원, 부의장에 장세구 시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시의회는 오는 12~22일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의정활동을 할 예정이다.
안주찬 의장은 "눈앞의 성과보다 구미의 미래를 바라보면서 최선의 방안을 찾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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