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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더위를 날려줄 '2022 신도리구미호뎐'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이 경북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사진>에서 오는 23일부터 8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신도리구미호뎐은 새마을테마파크 잘살아보세관·새마을학교·초가집·슬레이트집·왕대초집·새마을광장 신거역·정미소 등에 숨겨진 9개의 여우구슬을 찾는 미션 프로그램이다. 작년보다 더 강력해진 오싹한 공포체험을 선사한다.
또 구미호 팬시우드 열쇠고리 만들기·페이스페인팅·나만의 부적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벌룬쇼·마술공연, 통기타 노래공연 등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매회 100명씩 사전신청제로 운영된다. 청도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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