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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왼쪽) 칠곡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을 하고 있다. <칠곡군 제공> |
칠곡군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도비 등 의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이달희 경제부지사, 황명석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칠곡 매원마을 관광기반 조성사업 △기산 영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왜관8리(월오)∼금산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리도204호선(북삼 오평∼약목 덕산)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군도4호선(포남∼망정) 지방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등 각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북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지속적으로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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