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 열려··· 24명 본선 진출

  • 배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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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8-08  |  수정 2022-08-04 17:58  |  발행일 2022-08-08 제23면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 열려··· 24명 본선 진출
영양고추아가씨 예선대회가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영양군 제공>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참가자 및 가족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명이 참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함께 재능과 멋을 뽐내며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예선에서는 외모 뿐만 아니라, 교양과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두면서 본선 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예선을 통과한 후보들은 오는 16~19일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등 기본교육을 비롯,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게 된다.

본선대회는 19일 오후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선·미·매꼬미·달꼬미·빛깔찬·네이처셀 등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이 탄생하게 된다. 입상자는 앞으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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