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여파? 대구 북구 건물 옥상서 구조물 떨어져 차량 2대 파손

  •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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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09:32  |  수정 2022-09-07 08:36
태풍 여파? 대구 북구 건물 옥상서 구조물 떨어져 차량 2대 파손
6일 오전 대구 북구 동변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태풍 여파? 대구 북구 건물 옥상서 구조물 떨어져 차량 2대 파손
6일 오전 대구 북구 동변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차량이 파손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구에 태풍 경보가 발효된 날, 북구 한 건물 옥상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9분쯤 북구 동변동의 한 건물에서 철제 구조물이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물을 절단하는 등 조치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건물에는 종교시설 등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떨어진 철제 구조물이 주정차된 차량을 덮치면서 차량 2대가 파손됐고, 한동안 도로 통행에 장애가 빚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에는 6일 0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내려졌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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