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도시재생사업'으로 올해만 2차례 수상 쾌거

  •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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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9-06 17:53  |  수정 2022-09-07 08:30  |  발행일 2022-09-14 제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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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난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 민간혁신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청 제공)
대구 동구청이 도시재생사업에서 올해 잇따라 좋은 성과를 얻었다.

6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일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민간혁신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달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주민중심형 마을조합의 공공서비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지역주민 주도로 진행된 소독과 방역, 집수리 지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부문에선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에서 진행 중인 집수리 교육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카카오 같이 가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두 번의 수상과 함께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불로탁주아카데미 또한 주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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