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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지난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 민간혁신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동구청 제공) |
6일 동구청에 따르면, 지난 2일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민간혁신 우수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달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쾌거다.
동구청은 이번 행사에서 '주민중심형 마을조합의 공공서비스 혁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지역주민 주도로 진행된 소독과 방역, 집수리 지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부문에선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에서 진행 중인 집수리 교육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카카오 같이 가치'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두 번의 수상과 함께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불로탁주아카데미 또한 주민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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