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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구 서구 그린웨이에서 길고양이가 꽃망울을 터뜨린 꽃무릇 사잇길로 산책하고 있다. 꽃무릇은 여러해살이 알뿌리식물로 보통 봄에 심어 9월~10월에 꽃을 피운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
대구·경북 주말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일요일부터 차츰 흐려지겠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가운데 24일엔 대체로 맑겠고 25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최저기온 8~14℃, 최고기온 22~25℃이며, 25일은 최저기온 9~15℃, 최고기온 21~24℃ 로 예상된다. 강수 소식은 없다.
다만, 24일까진 울릉도·독도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울릉도·독도를 포함한 경북 동해안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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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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