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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4~5일 이틀간 발주공사 실무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동구청 제공>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4~5일 이틀간 발주공사 실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건설공사 발주자 의무사항 △건설공사 중심 산업안전 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개정사항 △건설현장 다양한 사례와 예방법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모든 지역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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