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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영남일보DB |
대구경북에서 각각 1천명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117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0만1천471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 발생해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540명으로 늘었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0.5%이다.
경북에서는 1천55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08명, 구미 284명, 경주 155명, 경산 146명, 안동 127명, 김천 84명, 영주 69명, 영천 51명, 칠곡 51명, 문경 47명, 상주 45명, 예천 44명, 울진 30명, 의성 21명, 봉화 20명, 고령 16명, 청송 13명, 청도 12명, 영덕 9명, 군위 8명, 성주 6명, 영양 5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천704명으로 늘었다.
전국적으로는 총 2만5천431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천521만9천546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2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천922명(치명률 0.11%)이 됐다. 재원중 위중증 249명으로 집계됐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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