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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대구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모습. 이자인 기자 |
25일 발생한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와 관련해 당국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 및 원인 조사 등에 나섰다.
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하루 전날 발생한 불로 시장 점포 69곳 가량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격 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대구시 북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일 오후 11시 59분쯤 완진됐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샌드위치 패널 구조'가 급격한 연소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영남일보 10월25일 온라인·26일자 1면 보도)이 제기되기도 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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