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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메카는 총 공모주식 수 150만주(신주 100%)중 15%인 22만5천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했다. 다음달 4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뉴로메카는 26일 우리사주조합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률 100%를 달성했다.
지난 20~2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경쟁률 1652.1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최상단인 1만6,900원에 확정했다.
뉴로메카의 대표적인 협동로봇인 ‘인디’는 충돌감지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며, 비전센서를 통한 작업 교시를 가능하게 한다.
향후 핵심부품 내재화를 통한 원가절감 계획도 갖고 있으며, 2025년까지 모터·감속기 등 제품 기술 자체 개발로 생상 원가를 54% 절감해 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뉴로메카는 평균 매출이 매년 60%씩 성장했으며, 2021년 최고 매출을 갱신한 바 있다. 올해 뉴로메카는 12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산했다.
26,27일 이틀간 진행되는 뉴로메카는 주관사 대신증권에 따르면 청약 마지막날 오후 3시 기준 청약경쟁률 957.70대 1이다.
한편, 이날 전자재료 소재 전문기업 제이아이테크도 26,27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제이아이테크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총 172만8870주를 공모한다. 코스닥 상장일은 내달 4일이다.
앞서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945개 기관이 참여해 616.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다수(65.77%)가 공모가 상단 혹은 초과의 가격을 제시하며 제이아이테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제이아이테크는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는 시설 확장에 아낌없이 투자해 생산 능력을 확보하여 '반도체의 생명'과도 같은 품질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에 따르면 제이아이테크의 청약경쟁률은 오후 3시 기준 16.99대 1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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