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 동부소방서가 지난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개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 1위 입상했다. 대구 동부소방서 제공 |
대구 동부소방서가 '2022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22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동부소방서 소속 강상철 화재조사관이 '시설하우스 피복재의 연소특성에 관한 연구'로 1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발표대회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개최한 행사로 8개 소방서를 대표해 화재조사관들이 각 소방서 화재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심층적인 연구와 화재 재현을 통해 실질적인 화재패턴 및 특성을 파악해 상호간 정보교류와 조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강상철 조사관이 발표한 화재조사 연구논문은 도농복합지역인 대구동부소방서의 화재특성을 반영했다. 시설하우스의 피복재 및 내부 가연물의 특성에 따른 연소확산 특이점을 분석했다.
이자인기자 jainlee@yeongnam.com

이자인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