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3본부 체제' 대규모 조직개편

  • 정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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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31 18:44  |  수정 2022-10-31 18:45  |  발행일 2022-10-31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11월1일자로 대규모 조직개편과 함께 간부급 인사를 단행한다. 3본부·1단·2실 체제로 20개 센터 및 6개팀이 운영된다.

신설된 '글로벌정책지원본부'에는 지역산업정책기획·혁신기업지원·연구개발지원 기능을 하는 7개 센터가 신설됐다. '혁신산업본부'에는 첨단소재·에너지·바이오·한방·스포츠 등 혁신산업을 육성지원 할 5개 센터가 설치된다. 'ICT산업본부'의 경우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산업을 집중육성 할 5개 센터를 둔다.

'기술인프라지원단'은 기존 구축된 장비 인프라를 활용하는 나노공정기술센터, 디지털인증시험센터, 식품생산지원센터 등 3개센터, 1개팀으로 구성된다.

현재 공석인 3개 본부의 본부장은 11월 중 공개경쟁을 통해 우수한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를 채용키로 했다.

도건우 대구TP 원장은 "민선 8기 5대 미래산업육성 방향에 따라 개편된 조직과 인력을 바탕으로 지원기관의 역할을 튼실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우태기자 wta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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