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악화에 따른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7일 대구신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경제 종합지원 및 책임경영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대구신보는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한층 두텁게 하는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등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이다. 최대 2억원(신·기보 포함 8억원 이내) 한도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은행 특별 출연을 통한 250억원 규모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보증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 혜택을 제공한다.
높은 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해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한다.
북구·수성구·달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맞춤형 보증을 통해 대출 금리를 1년간 2.3%부터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2025년까지 최대 3년간 연장 지원한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 상환 능력이 부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부채가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최대 60~80%의 원금을 감면해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7일 대구신보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서민경제 종합지원 및 책임경영 강화 방안을 내놓았다.
대구신보는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한층 두텁게 하는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우선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등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 '고환율 피해기업 지원' 특별보증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급하는 수입실적 증명서상 최근 4개월 이내 수입실적 증명이 가능한 기업이다. 최대 2억원(신·기보 포함 8억원 이내) 한도로 긴급 유동성 자금을 지원한다. 대구은행 특별 출연을 통한 250억원 규모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협약보증'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보증심사기준 완화와 보증료 감면(0.3%) 혜택을 제공한다.
높은 이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1조5천억원 규모의 '대구시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해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지원한다.
북구·수성구·달서구와 협약을 체결한 맞춤형 보증을 통해 대출 금리를 1년간 2.3%부터 최대 3년간 누적 4.5%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 대출원금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2025년까지 최대 3년간 연장 지원한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중 상환 능력이 부족한 이들을 대상으로 부채가 재산가액을 초과하는 순부채에 한해 최대 60~80%의 원금을 감면해 도약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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