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무물보'서 "한식보다 축구?"…자작곡 런던보이 에피소드 공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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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6 14:37  |  수정 2022-11-16 14:41
임영웅.jpg
출처:유튜브 채널 '멜론'

가수 임영웅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멜론'에는 '임영웅 [POLAROID] 발매 기념 무물보 공개♥#임영웅 #멜론스포트라이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 발매를 기념해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에 직접 답변을 했다.

임영웅은 팬들의 여러 질문을 받은 가운데 그중  '평생축구금지vs 한식금지' 중에서 고르라는  질문에 "세계에 음식많다"며 축구 못하고는 못 살 것 같다"며 남다른 축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진짜 호남 평야에서 콘서트 해주세요'라는 질문에 "실제로 제가 뭐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호남평야. 대여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연락 좀 부탁드리겠습니다"고 답했다.

그는 "매년 콘서트 준비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팬 분들 모실 수 있을지 행복한 고민들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라며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언젠가는 할 수 있다면 수많은 팬분들, 저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이 한자리에 있는 그런 콘서트를 해보고 싶습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매한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 '런던보이'에 관해 '앨범 준비 중 기억에 남는 비하인드나 에피소드'라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제 첫 자작곡인 런던보이의 에피소드가 가장 생각이 좀 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런던보이'는 영국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맞지만 작곡은 한국에서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이번 앨범 타이틀곡의 매력'이라는 질문에 임영웅은 "아무래도 둘 다 사랑에 관련된 곡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떠올리면서 듣거나 또는 부를 수 있는 그런 노래라는 점이 매력 포인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5일 더블 싱글 '폴라로이드'(Polaroid) '런던보이'를 발매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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