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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능성적표 오늘 배부, 영역별 수능등급컷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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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09 12:02 | 수정 2022-12-09 13:25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통지됐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통지표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재(출신)학교에서 배부된다.

단 졸업생 가운데 다른 시·도에서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과 검정고시 출신자 등은 원서를 접수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성적통지표를 받을 수 있다.

성적증명서 발급 사이트에서 온라인 성적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수험생 등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재학생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발급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8일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대해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국어가 쉬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에서 어렵게 출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3명으로 전부 이과에서 나왔으며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수능 만점자는 모두 이과생으로 2명은 재학생, 1명은 졸업생"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44만 7669명으로 재학생은 30만 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만 9385명 이었다. 수험생들은 오는 29일부터 정시 전형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다음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다.

국어, 수학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