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군대간다, BTS 진 이어 두번째…3일 솔로 싱글 발표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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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27 11:30  |  수정 2023-02-27 13:53
'온 더 스트리트'
제이홉.jpg
제이홈 인스타그램

입대 계획을 발표한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다음 달 3일 솔로 디지털 싱글 '온 더 스트리트'(on the street)를 발표한다.

제이홉은 신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온 더 스트리트'는 거리에서 시작된 아티스트의 꿈과 더불어 제이홉이 전 세계 팬들과 계속 '함께 걸어갈 길'이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담아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6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린다”며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BTS에서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은 두 번째 입대 계획 발표다.

제이홉은 만 30세가 되는 내년 연말까지 입영이 연기돼 있었지만 자진 취소했다. 이에 제이홉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한다.

앞서 맏형 진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대해 훈련을 마치고 조교로 선발돼 복무 중이다.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입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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