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교원들이 건강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도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계획을 공모받아 스포츠, 예술활동 등 교직원이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을 통해 교권침해, 교직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교원에게는 치료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운영한다.
우선 심리 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와 민간의료전문기관을 활용한 교원심리상담소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 공제'를 통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원보호공제는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정신적 치료 및 상담비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우선 교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도 교직원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계획을 공모받아 스포츠, 예술활동 등 교직원이 참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을 통해 교권침해, 교직 스트레스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교원에게는 치료를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심리검사-심리상담-전문치료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3단계로 구축해 운영한다.
우선 심리 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을 대상으로 △대구교육권보호센터 전문상담사 심리검사 △에듀클리닉 온라인 심리검사를 지원한다. 온라인 심리검사를 희망하는 교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리검사도 운영한다. 에듀클리닉 사이트에 접속해 12종의 표준화 심리검사 중 대상자에게 맞는 심리검사를 선택해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심리 검사 결과 상담이 필요한 교원에게는 대구교육권보호센터와 민간의료전문기관을 활용한 교원심리상담소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
이밖에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 공제'를 통해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안정적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원보호공제는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정신적 치료 및 상담비용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교권이 존중받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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