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선수 최저연봉 4200만원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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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7  |  수정 2025-03-07 08:08  |  발행일 2025-03-07 제22면
다음 시즌 국내 샐러리캡 30억

외인 선수는 80만→100만 달러
프로농구 선수 최저 연봉이 4천200만원으로 인상된다.

지난 5일 오전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4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다음 시즌(2025-2026) 국내선수 및 외국인선수 샐러리캡(연봉 총액 상한)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다음 시즌 국내선수 최저 연봉은 기존 4천만원에서 200만원 상승한 4천200만원이다. 국내선수 샐러리캡은 29억원에서 30억원으로 인상됐다.

외국인선수 샐러리캡은 100만달러(14억6천만원)이다. 이번 시즌(80만달러)보다 20만달러 올랐다. 외국인선수 1인 연봉 상한은 70만달러다.

한편, 국제농구연맹(FIBA) 신설 규정에 따라 에이전트 수수료는 선수가 직접 지급하게 됐다. 아시아쿼터 선수 샐러리캡은 지난 이사회에서 23만5천 달러로 정해졌다. 그러나 에이전트 수수료를 고려해 26만 달러로 올랐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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