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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박사 문제일의 뇌 이야기] 혈관 건강이 뇌 건강
겨울이면 유난히 뇌졸중이 많이 발병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뇌혈관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혈압 조절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뇌졸중 위험도는 더 높아집니다. 뇌졸중 중
형광펜색 따라 복습·핵심내용 구분…색깔로 내용 강조하면 기억 오래 남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등 어떤 시험에서 특별한 성적을 낸 수험생의 인터뷰에서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있다. "학교 수업에 집중했고, 학원은 거의 다니지 않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듣는 평범한 학생들
[행복한 교육] 당당하게 실망시킬 용기
EBS 다큐멘터리 '누가 1등인가'는 수능 만점자, 수능 꼴찌, 각 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가진 아홉 명의 학생들을 제주도 시골 마을에 모읍니다. 참가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이름도 모르고,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
[밥상과 책상사이] 외길만 부추기는 사회
"아이가 최근 게으름을 많이 부립니다. 반에서 1~2등은 해야 의대나 서울 최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수 있고, 지방대는 그냥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는 성적이 반에서 중간 정도입니
[행복한 교육] 아름드리나무가 될 너희들에게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 거야. 함께했던 시간은 이젠 추억으로 남기고 서로 가야 할 길 찾아서 떠나야 해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마음을 잘 담고 있기 때문일까? 오래전 가요지만 여전
[정재걸 교수의 오래된 미래교육] 마음이라는 병
에크하르트 톨레는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서 다른 사람의 에고에 대응하지 않는 것이 자신의 에고에서 벗어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집단적 에고를 소멸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하지만 에고에 대응하지 않으려
[향기박사 문제일의 뇌 이야기] 체중계는 치매 예측기
새해를 맞아 세우는 목표 중 단연 1위는 살을 빼는 일일 것입니다. 실제 비만이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터라 살을 빼는 일은 건강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키가 큰 사람도 있고 키가 작은 사람도 있
[밥상과 책상사이] 토끼전을 읽으며
계묘년 토끼의 해가 밝았다. 어린 시절 고향 집이 떠오른다. 옆집 노부부는 토끼를 여러 마리 길렀다. 이웃집 토끼는 새끼를 자주, 많이 낳았다. 토끼의 임신 기간은 30일이며 한 번에 4~8마리씩 낳는다. 장날이면 노인은 싸리 바
[정재걸 교수의 오래된 미래 교육] 찰나의 연속성
붓다는 모든 존재는 찰나생(刹那生) 찰나멸(刹那滅)한다고 했다. 이어짐은 변화의 끝남이 명확하게 인식된 찰나의 연속적인 상태이다. 우리는 과거, 현재, 미래를 연속이라고 생각하고 이러한 찰나의 연속을 시간이라고 생각한
경북도교육청과학원 "어려운 과학, 놀이 통해 재미있게 익히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초 과학기술 인재 육성은 국가의 미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북도교육청과학원이 경북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초·중·고 학생 과학 교육을 넘어 도민의 과학 대
[향기박사 문제일의 뇌 이야기] 테트리스는 억울해요
자녀 공부를 위해 큰마음을 먹고 개인용 컴퓨터를 사주신 부모님은 평소 밤늦게까지 공부하지 않던 자녀가 심각한 표정으로 컴퓨터 앞에서 여러 가지 블록을 맞추는 공부에 밤늦게까지 몰두하는 것을 보며 흐뭇해합니다. 적어
학생 위한 온라인 상담 '메타버스'로 더 편하게 누리세요
한국카운슬러협회 대구지부는 온라인 상담실 패스큐에 메타버스 상담실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패스큐(Pass-Q.kr)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무료상담 전문사이트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원 등이 익명으로 상담 글을 올리면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60여 명의 상담 전문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다. 2015년에는 137건, 2016년에는 295건, 2019년에는 444건의 상담을 하는 등 점차 규모를 늘려가던 패스큐 상담실은 올해 현재까지 744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카운슬러협회 대구지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면이 힘든 청소년들이 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학생들과의 친근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상담실도 개설했다. 현재까지 약 350명 정도가 방문했고, 방문객을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부 측은 전했다. 한국카운슬러협회 대구지회 이철구(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회장은 "메타버스 상담실 운영 등 올해 새롭게 시작한 활동을 점검해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이 더 편안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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