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원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장(맨 왼쪽)을 비롯한 강연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경북대 의과대학 동창회는 지난 20일 의과대학 학생회관에서 의료인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 의학도와 전공의 후배들을 위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우상현 더블유병원장과 강임주 수성요양병원장, 신기식 피부과 원장, 오희종 신경과 원장, 이민석 소피마르소 의원장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송중원 동창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환경에서 의료인으로 첫발을 내디딜 후배들에게 선배들의 다양한 인생 경험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강연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후반기에는 여성 원장을 중심으로 강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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