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영덕군수 후보(55·자유한국당)가 24일 영덕읍 우곡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을 알렸다.
이 후보는 “영덕은 지난 7년간 원전 건설 중심의 정책을 폈지만 이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원전을 대체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중부내륙철도, 임산물식약용버섯연구센터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사통팔달 교통망과 지역별 특화된 균형발전,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 향후 100년의 먹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영덕=남두백기자 bd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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