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 헌문리 회천변 어북실에는 넓은 대지위에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룬 시점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어북실 코스모스 단지는 파종후 7∼8월 무더위 속에서 원만한 생장을 이루기 위해 관수, 제초작업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현재 가을의 정취를 흠뻑 취할수 있도록 만개하여 찿아오는 관람객의 마음을 풍요롭고 따스하게 하고 그리운 옛추억에 젖을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무더위와 가뭄으로 코스모스의 정상적인 생장을 우려했으나 현재 만개하여 다행”이라며“9.29∼9.30 양일간 어북실과 대가야수목원에서 2018 고령 콫 페스티벌 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관람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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