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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오늘(21일) 청룡영화상 시상자 복귀…활동 시동거나?

연합뉴스

비인두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었던 배우 김우빈이 제40회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측은 21일 한 매체에 “김우빈이 청룡영화상에 시상자로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통보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전념해왔던 터, 희소식에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더하게 만들었다.

지난 1월 연예계 복귀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소속사측은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지만 구체적인 복귀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제40회 청룡영화상은 21일 오후 8시45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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