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111회 예고-선우재덕 악행 지시에 심지호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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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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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예고 영상 캡처
'꽃길만 걸어요' 선우재덕이 심지호에 최윤소를 제거할 수도 있다고 한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출 박기현) 111회에는 황병래(선우재덕 분)가 탄산수 땅 매입을 미루는 강여원(최윤소 분) 제거를 지시한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111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양과장(이다니 분)의 블랙박스를 본 천동(설정환 분)은 지훈(심지호 분)의 비서(최선일 분)가 자동차로 여원을 위협하라고 지시한 것을 알고 경악한다.

이후 지훈 사무실로 찾아간 천동은 "여원씨 내 아내될 사람이야"라면서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가족이 어떤 의미인지 알면서 다른 사람도 아니고 형이 어떻게 그렇게 하냐"면서 눈물을 흘린다.

여주(김이경 분)는 정숙(김미라 분)을 만나기 위해 병래 집을 또다시 찾아 갔다가 윤경(김경숙 분)과 마주친다.

집 앞에서 기다리는 여주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란 정숙이 "왜 찾아왔어요?"라고 하는 순간 윤경이 나타나 "아줌마"라며 정숙을 부른다.

윤경은 정숙과 여주를 보며 "웬 소란이에요?"라고 야단친다.

한편 병래는 지훈에게 여원을 희생시켜서라도 땅문제를 해결하라고 다그친다. 병래는 "일 커지기 전에 빨리 마무리해야 할 거 아니야"라고 지훈을 닦달하던 병래는 "끝까지 고집부리면 남기자 뒤를 따르게 하는 수밖에"라며 동우(임지규 분)처럼 여원도 제거하라는 극악무도한 범행을 지시 한다.

여원은 "나 그렇게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라며 다부진 모습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인다.

kbs1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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