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92회 예고, 정서하 등장 이용하려는 이아현, 달달한 신정윤·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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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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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기막힌 유산' 예고 영상 캡처

'기막힌 유산' 박인환이 정서하를 내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92회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를 찾아온 부가온(김비주 분)의 생모 이청아(매건 리, 정서하)로 인해 술렁이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기막힌 유산' 92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영배는 아버님이라며 집을 찾아온 청아에게 "니가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와"라고 호통친다.

청아는 "인사 드리러왔어요. 그동안 제 아이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개를 숙인다.

밖에서 듣던 애리(김가연 분)는 화들짝 놀라 남편 금강(남성진 분)에게 "어머. 가온이 엄마야?라고 전하고, 금강은 "엄마면 같이 살아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거든다.

이가운데 민주(이아현 분)는 심란한 계옥(강세정 분)에게 설악(신정윤 분)과 청아가 각별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어 민주는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어야지"라며 계옥을 무시한다.

한편, 설악과 계옥은 두 손을 꼭 잡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늦은 밤 계옥을 데려다주는 설악을 보고 깜짝 놀란 미희(박순천 분). 계옥이 걱정된 미희는 설악에게 "얘기해 봐요. 이 시간에 여기 왜 같이 있어"라고 다그친다.

집안으로 설악을 들인 미희는 "무슨 사이에요?"라고 캐묻고, 당황하는 계옥, 설악은 뭔가 결심을 한듯 계옥의 손을 잡는다. 과연 설악이 미희에게 계옥과의 관계를 밝힐 것인지, 설악이 청아와의 관계는 어떻게 정리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KBS1 '기막힌 유산'은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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